잠실의 밤거리는 언제나 평온한것같다. 잠실 호수공원 근처의 풍경. 종종 집앞으로 산책을 나가는데 월드타워가 가까워서 좋기도하고 앞에나가면 많은 시민들이 나와있는 모습들을 볼수가있어서 좋다. 물론 주말이나 평일 낮에는 차가 막혀서 짜증이 나지만 저녘에는 서늘한 바람과 때로는 피부에 스며드는 차갑고 날카로운 바람덕분에 정신을 차리기가 일쑤이다. 밤거리를 운동하는 연인들도 있는반면 걷는 친구들. 치맥을 하는 사람들을 볼수가있다. 물론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의 모습도 볼수가있는데 결혼을 한 나로써는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 저런 풋풋함이 나에게 있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라서 말이지. 종종 늦은밤에는 비싼 외제차가 호수공원이나 이 구역에 들어온다면 연예인일 확률도있으니 유의깊게보면 열애설 주인공들을 볼수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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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 18:28